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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제107회 임시회 6차 본회의 열어

이원석(문엄) 2007. 11. 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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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공병대 부지 매입의향, 태광주철 공해문제 등 질의

영천시의회 제107회 임시회 6차 본회의 열어
2007년 11월 22일 (목) 10:17:01 이종훈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시의회는 21일 제107회 임시회 6차 본회를 열고 이재웅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시정 질문을 갖고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 등을 주문했다.

첫 질의에 나선 모석종 의원은 완산동에 있는 (구)공병대 부지를 시가 매입해 개발하면 균형개발과 도심지가 정비된다며 직접투자 의향의 유무와 도시계획재정비 등을 물었다.

이어 이춘우 의원은 시청 어떤 부서는 기업유치에 나서는데 반해 어떤 부서는 심한 규제를 내세우는 행정의 엇박자로 인해 기업인들이 오다 되돌아간다며 공무원들의 자세를 꼬집었다.

허순애 의원은 영천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인 그린환경센터가 야외공연장을 마련했는데 건축비가 얼마 들어갔는지, 투입예산에 비해 활용도가 낮다고 보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김영모 의원은 언하공단에 있는 태광주철(주)에서 배출하는 공해로 망정동 창신‧청솔아파트 2천가구가 1년8개월째 고통을 받고 있는데 시가 공장 가동을 중지시키고 주민들의 피해보상 대책을 세우라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특히 태광주철이 대기2종으로 경북도가 관리하도로 돼 있는 법규나 도조례를 시가 나서 국회의원과 도의원에게 건의해 관할 시군으로 이양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답변에 나선 전재봉 지역개발국장은 (구)공병대 부지문제와 관련, “지난 2003년에 국방부가 수의계약으로 매각했다가 매입자의 사정으로 무산된 뒤 지금까지 3차례나 유찰됐다”면서 “그러나 시가 매입, 개발하는 문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답변했다.

전 국장은 또 태광주철(주) 공해배출문제에 대해선 지난 7일과 8일 경북지역환경개발센터 연구팀들이 현지 조사를 한 결과가 조만간 나온다고 밝히고, 그 결과에 따라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적극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