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24/정치·경제·행정

전통염색산업 새로운 대체종목 육성

이원석(문엄) 2007. 11. 19. 13:19

http://www.yc24.kr/news/articleView.html?idxno=713

 

 

 

전통염색산업 새로운 대체종목 육성

각종 체험장 및 인프라 시설구축에 노력
2007년 11월 19일 (월) 12:37:14 정민수 기자 max6682@naver.com

전통염색 산업이 영천을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돼 주목을 받고 있다.

   
 
영천시는 국내‧외에서 식물염색의 1인자로 평가받고 있는 김정화(영천농업기술센터)씨의 인적자원을 활용, 전통염색 산업을 지역경제에 새로운 대체 종목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 9월초 전통염색산업팀을 신설, 염료가공을 위한 염료식물(한약, 꽃)단지 20ha를 조성 및 전통염색문화마을조성, 염료개발상품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복안이다.

특히 내년부터 지역민을 상대로 염색기술 전문기능공을 배출키 위해 8개월짜리 전문교육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천연염색 산업을 이미 육성하고 있는 전남 나주, 보성 등은 천연염색단지조성 및 국내 최대 규모의 염색축제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져 뒤늦게 출발한 영천시가 경쟁력에서 뒤처지지 않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인적자원을 갖춘 영천시로서는 향후 각종 인프라만 구축된다면 어느 지자체보다 앞서갈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이어 “전남 나주에서 영천으로 염색기술을 배우러 올 정도이다. 천연염색의 특성상 기술력이 기초되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면서“각종 체험장 및 인프라 시설구축에 따른 예산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대구발물관에서 지난달부터 개최되고 있는 ‘김정화 천연염색 작품 전시회’에는 천연염색 관련모임(연구회, 공예방 운영자, 동아리 등) 관계자 5,000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