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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배달 및 무료전기공사 실시 - 한전 영천지사 장애인 가정 봉사

이원석(문엄) 2007. 4. 11. 19:23
▲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 직원이 한 장애인 가정의 전기배선공사를 하고 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에서는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매월 3회씩 밑반찬지원서비스의 배달을 담당해주고 있으며, 북안, 대창, 금호지역의 7가정에 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한달에 3번 실시하는 밑반찬 배달을 한 번도 빠짐없이 정성으로 참여해 왔으며, 밑반찬 배달을 계기삼아 한 장애인 가정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밑반찬 배달을 하던 중 생활이 어려운 김○○(정신지체 1급, 영천시 북안면)씨의 가정을 외면하지 못하고 집안의 전기배선 공사를 해주었다.

 


김○○씨의 집은 오래되어 전기배선이 위험하게 노출되어 있고, 방바닥의 구들장이 내려앉아 있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여기저기서 도와주신 덕분에 어느 정도 가옥이 정비되었으나 전기배선 등은 쉽게 공사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다. 그러던 중 한국전력공사에서 밑반찬 배달을 지원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인연이 맺어진 것이다.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에서는 전기배선은 물론 형광등, 전기차단기 등을 모두 교체 및 공사해 주었으며, 인건비를 제외한 재료비만 40~50만원정도 사용되었다. 김○○씨는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 직원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남편과 4명의 자녀와 함께 밝고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힘들고 어려운 봉사활동에 공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