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6월 30일 <기자수첩>시장은 낙마하고 기업은 떠나고… 를 게재한 이후 근 4년반만인 2011년 12월 8일 '생도들의 살아있는 교육 현장…실감나네!'로 영천뉴스24에 실은 기사가 1만건을 넘어섰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스스로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구체적인 계획보다는 "하는데 까지 한번 해보자"는 객기(?)로 시작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인터넷신문으로 성장한 것도 대견한데 아직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언론 본연의 모습을 견지해온 것 같아 흐뭇하다.
여러가지 일을 하느라 집중력이 떨어질 때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귀한 분들이 도움을 주면서 변합없이 지난 세월을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 달려온 패턴이라면 2만건 게재는 4년반 후인 2016년 6월이 될 것이다. 그때까지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중간 기점에서 다시 열심히 달려가야겠다.
지금까지 격려와 용기를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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