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는 영천시 자원봉사대축제 열기 속으로’

‘가슴 뛰는 영천시 자원봉사대축제 열기 속으로’

나눔과 배려로 마련된 2011년 자원봉사 한마당 축제

박효순 기자(경상북도자원봉사 홍보기자) sopia3040@hanmail.net

2011년 자원봉사대축제가 영천실내체육관에서 25일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인가운데 우수자원봉사자 및 수기공모전 입상자 시상과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들이 흘린 땀과 노고를 격려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 홍보대사인 MC 엄기웅씨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진행된 어울림 한마당축제에서는 엄기웅씨와 단비의 깜짝 출연으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는 무르익었다.     재치와 끼로 재능나눔을 하는 댄스동아리 활동팀 손소리공연팀의 수화공연과 아름봉사단의 고전무용, 민요, 2010년 자원봉사대회 노래자랑 수상자 무대가 꾸며져 열기가 더해졌다.     자원봉사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동아(의용소방대)씨는 “함께 땀 흘린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춤, 노래,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팀들의 재능나눔 공연으로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봉사자들이 즐기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여성복지회관 다도팀이 메밀차와 다식을 준비하고 적십자와 여성협의회에서는 자원봉사 수기집, 기념품 전달과 따뜻한 차를 대접해 추운날씨에 행사장을 찾은 봉사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축제의 날에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또한 냉장고, 청소기. 가스레인지, 건강식품등 많은 경품기부가 이어져 추첨을 통해 전달됐다.   영천뉴스24 박효순 기자(경상북도자원봉사 홍보기자) sopia3040@hanmail.net Copyrights ⓒ 영천뉴스24 (www.yc24.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