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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해남문화원 영호남 문화가족 화합한마당 펼쳐

이원석(문엄) 2011. 11. 19. 19:46

영천-해남문화원 영호남 문화가족 화합한마당 펼쳐 
시조창, 가야금, 우리춤, 민요, 판소리, 하모니카의 향연
이원석 편집위원 ycn24@hanmail.net

영천문화원(원장 성영관)과 해남문화원(원장 김용호)이 18일 오후 2시 해남문화원 강당에서 영호남 문화가족 화합한마당 펼쳤다.

 

   

 

영천문화원 이원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영천문화원에서 시조창과 우리춤, 민요, 하모니카 공연을 선보였고 해남문화원에서 가야금과 판소리로 화답했다. 
 

   

 

이날 행사는 조선시대 3대 가사인인 송강 정철과 노계 박인로, 고산 윤선도 선생의 후손들이 함께 만나서 화합한다는 모티브로 기획된 것이다. 
 

   

 

영천문화원에서는 송강 정철 선생의 고향인 담양문화원과는 15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었으나 고산 윤선도의 고향인 해남과는 이날 처음으로 교류의 물꼬를 트게 됐다. 
 

   

 

성영관 영천문화원장은 “위대한 선조들의 업적을 함께 선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양 문화원에서 꾸준히 교류를 진행하면서 형제애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문화원 회원들은 교류에 앞서 고산 윤선도 선생의 종택인 녹우당과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해남의 역사문화를 감상하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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