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을의 역사
본래 영천군 원당면의 지역으로서 개울 안쪽이 되므로 안개, 또는 내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내포리라 해서 북안면에 편입되었다.
▶ 안개ㆍ내포(內浦) 마을 앞으로 흘러가는 개울 안쪽으로 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하여 안개 또는 내포(內浦)라 불렀으며 김해김씨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 내간(內間) 내포(內浦)에서 동쪽으로 약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 남쪽 들 가운데 내간보(內間堡)가 위치해 농업용수 사용이 원활하다.
▶ 용호(龍湖) 내포 서쪽에 있는 마을로 개척 당시 용당(龍當)이란 소(沼)가 있었다 하여 용계(龍湖)라 칭했다.
2) 마을의 특징
- 첨모재(瞻慕齋) : 조선 중엽 군자감주부(軍資監主簿)로 후에 가선대부 공조참판을 증직 받은 서일(徐逸)과 그의 둘째로 무과에 올라 훈련원봉사와 용양위부호군을 지낸 경함(景涵) 양위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후손들이 지은 묘재이다. 좌측에 한 칸, 우측에 두 칸의 방과 사이에 한 칸의 대청을 두고 방 앞에 쪽마루를 둔 맞배지붕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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