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문화유산 자료/영천 지명유래 및 마을변천사

188. 신촌리(新村里)

이원석(문엄) 2011. 11. 17. 17:26

1) 마을의 역사

▶ 새마ㆍ신촌(新村) 영천군 원당면(元堂面) 지역으로서 관산(冠山) 밑에 새로 된 마을이라 하여 새마 또는 신촌(新村)이라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주시 서면(西面)의 상추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촌리(新村里라) 하고 북안면에 편입되었다. 밀양박씨가 대종을 이루어 대대로 살고 있다. 이 마을에서 경주시 서면 아화리(阿火里)로 넘어가는 작고 낮은 골짜기를 애기골이라 부르며 애기골 북쪽에 있는 골짜기를 절골이라 칭하는데 옛날에 이곳에 절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2) 마을의 특징

- 예곡재(乂谷齋) : 조선 숙종 때의 문관으로 학문이 출중하여 문과에 급제하고 참봉을 역임한 박만학(朴萬學) 선생을 추모하여 후손들이 지은 정자이다. 좌ㆍ우에 각각 한 칸의 대청을 두고 앞쪽으로 쪽마루를 달아낸 팔작지붕 건물이다.

'영천 문화유산 자료 > 영천 지명유래 및 마을변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0. 원당리(元堂里)  (0) 2011.11.17
189. 관리(冠里)  (0) 2011.11.17
187. 자포리(自浦里)  (0) 2011.11.17
186. 효리(孝里)|  (0) 2011.11.17
185. 임포리(林浦里)  (0) 201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