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문화유산 자료/영천 지명유래 및 마을변천사

163. 대성리(大成里)

이원석(문엄) 2011. 11. 14. 16:43

1) 마을의 자연환경

국도에서 남으로 3㎞ 정도 떨어져 있고, 마을이 정남향이며 고경천과 오류계곡에서 물이 흘러 농업용수가 풍부하다. 마을입구에서 700m나 되는 깊은 골짜기까지 동네가 뻗어있으며 마을전체가 위아래로 깊게 뻗어있다.

2) 마을의 역사

▶ 양달마ㆍ위양달ㆍ아래양달<陽地> 마을이 정남향이며 양달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마을이 점차 위아래로 번창하여 윗양달과 아랫양달로 뻗어나갔으며 경주이씨가 많이 살고 있다. 1500년경에 경주이씨 선조가 이곳에 다래나무를 심었다 한다.

▶ 덧들대죽곡(大竹谷) 남쪽에 있는 마을로 경지 면적 및 총면적이 대성리에서 가장 크며 하회류씨(河回柳氏) 선조가 이곳에 터를 잡았다고 하며 현재 각성이 살아가고 있다.

▶ 대죽골ㆍ대죽곡(大竹谷) 아래양달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날에 대나무가 많아서 대죽곡이라 하였는데 처음 평해안씨(平海安氏)가 많이 살았으나 지금은 여러 성씨가 살고 있다.

차거실ㆍ차거곡(次巨谷) 덧들과 동편으로 접하고 있는 700m나 되는 깊은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성산이씨(星山李氏)가 여기에 거주하면서 정자각을 짓고 살았는데 이 재실이 있는 골짜기 마을 전체를 지칭하여 차거실ㆍ차거곡이라 하다가 현재는 대성리로 바꾸어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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