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24/답사와 여행이야기(이원석 편집위원)

보현산 시루봉서 시산제 지내고 출발의지 다져

이원석(문엄) 2011. 6. 26. 07:10

보현산 시루봉서 시산제 지내고 출발의지 다져
영천시경계탐사대 지역 내부 명산, 주요하천 탐사
이원석 편집위원 ycn24@hanmail.net

지역의 역사를 재정립해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한 영천시경계탐사대(단장 부시장 정강수)가 25일 영천 보현산 시루봉에서 첫 발 발을 내디뎠다.

   

 

2007년부터 15차에 걸쳐 진행된 1차 탐사에 이어 계절별 교차 탐사의 성격으로 진행되는 이번 탐사는 내부 명산과 주요 하천을 탐사하는 코스로 2012년 6월까지 이어지며, 오늘 30여 탐사대원들은 보현산 시루봉에서 시산제를 시작으로 천수누림길과 구들장길 등 역사의 길을 밟으며 역사의 현장에 함께 했다.

   

 

이번 탐사의 총책임자인 김영모(영천시의회 총무위원장) 탐사대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지역의 산악회, 영천향토사연구회, 아마추어무선햄, 야생화동호회, 사진가협회 등 30여명의 단체와 시민들의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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