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문인협회 문학영천 2010 제7집 출판기념회 개최

‘옷깃을 여미는 겨울의 문턱에 선보인 결실’

영천문인협회 문학영천 2010 제7집 출판기념회 개최

이원석 편집위원 ycn24@hanmail.net

한국문인협회 영천지부(지부장 이희경)에서 15일 오후 4시 영천문화원 대강당에서 2010 문학영천 제7집 발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희경 회장의 발간사에 이어 안재진 한국문협 이사와 조영일 경북문협 회장, 김대환 영천예총 회장, 성영관 영천문화원장의 축사, 이현진(임고중 3년) 학생의 색소폰 축하공연과 장학금 전달이 이어졌다.     이어 회원들의 시낭송과 케이크 절단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과 담소를 나누며 회원들과 손님들간의 친목을 다졌다.     옷깃을 여미는 겨울의 문턱에서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선보인 7집에는 회원들의 작품과 축시, 하근찬 작가의 특집 등이 수록됐다.     영천문협 이희경 회장은 “어린 시절 즐기던 기차놀이처럼 회원들이 서로의 등을 놓지않고 함께 달리며 쉼없이 나아가는 문협이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