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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기관ㆍ단체 참여 지역주민에 서비스 제공’

이원석(문엄) 2010. 9. 11. 21:23

‘50개 기관ㆍ단체 참여 지역주민에 서비스 제공’ 
비와 함께 한 제2회 주민서비스 박람회 성황리 열려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앞마당에서 제2회 주민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했다.

   

 

지역내 주민생활서비스 제공기관, 단체들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에게 어떤 것을 제공하고 있고 무엇을 하는지 홍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50개 기관ㆍ단체들이 참여해 부스 83동의 규모로 운영됐다.

   

 

성영관 상임부대표의 개회선언에 이어 박준곤 상임대표가 대회사를 했으며 이어 김영석 영천시장과 정기택 시의회 의장이 격려사를 했다.

   

 

김영석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주민서비스 박람회가 영천시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다양한 8대 주민서비스(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체육, 문화, 관광)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이 된 데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시 동구에서 휴일에 아이들을 데리고 찾아왔다는 주부 이모(41)씨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놀랐고, 무엇보다 부스마다 특색이 있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부하다”며 본 행사의 알찬 내용을 칭찬했다.

   

 

한편 MBC 전국방송 ‘우리는 한국인이다’ 프로그램에서 제2회 주민서비스 박람회와 다문화센터 취재를 나와 시민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촬영 내용은 오는 20일 오전 9시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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