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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금호강 둔치 2012년까지 생태하천 조성

이원석(문엄) 2010. 4. 23. 17:46

영천 금호강 둔치 2012년까지 생태하천 조성 
시민불편사항…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협조 당부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영천시청 앞 금호강 둔치에는 생태하천조성사업이 한창이다.

   

 

현재 영천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금호강 둔치지역 차량통행제한, 체육시설, 가로등, 가로수목 등을 제거하고 있는 중이다.

금호강영천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2012년 완공목표로 총사업비 600억원을 투입해 영천시 금호읍 덕성리에서 조교동까지 16.1㎞에 4개구간으로 나눠 자전거도로, 산책로, 휴게광장, 생태관찰데크, 물놀이 시설, 가동보, 돌보(여울보) 징검다리, 다목적광장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생태환경 및 운동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시민불편이 많겠지만 보다나은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숙한 자세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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