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기초의원 한나라당 공천내정자 최종 확정

영천시 기초의원 한나라당 공천내정자 최종 확정

전ㆍ현직 의원 공천, 탈락된 후보자 무소속 출마여부에 관심

최은하 기자 ycn24@hanmail.net

6.2 지방선거 기초의원 한나라당 공천내정자가 최종 확정됐다.     ▲ 왼쪽부터 모석종, 이춘우, 권호락, 이창식, 정기택, 김영모, 유시용, 전종천, 김동주, 김태옥 한나라당 영천시 기초의원 공천내정자 한나라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태환)는 19일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미확정 선거구에 대한 공천을 내정했다. 영천시 기초의원의 경우 가 선거구(북안면, 완산동, 남부동, 서부동)는 모석종 이춘우 후보, 나 선거구(금호읍, 청통면, 대창면, 신녕면, 화산면)는 권호락 이창식 정기택 후보, 다 선거구(동부동, 중앙동)는 김영모 유시용 전종천 후보, 라 선거구(화북면, 화남면, 자양면, 임고면, 고경면)는 김동주 김태옥 후보가 각각 한나라당 공천후보자로 내정됐다. 이번 한나라당 영천시 기초의원 공천은 주로 전ㆍ현직의원 위주였으며,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된 기초의원 후보자들의 무소속 출마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