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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산삼거리~도동삼거리간 도로개설공사 준공식

이원석(문엄) 2010. 3. 18. 19:32

영천출입 관문 4년간 새단장하고 확 뚫려 
작산삼거리~도동삼거리간 도로개설공사 준공식 개최
최은하 기자 ycn24@hanmail.net

영천시(시장 김영석)의 동남향 출입관문인 작산삼거리~도동삼거리간 도로가 4년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드디어 개통됐다.

   

 

시는 18일 영천시한약재전시관 전정에서 정희수 국회의원 및 도ㆍ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산삼거리~도동삼거리간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작산삼거리~도동삼거리간 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영천인터체인지에서 영천시로 진ㆍ출입하는 관문도로이며 영천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2006년 3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4년간 107억원을 투자해 총연장 1,400m 편도 1차로를 도로 중앙에 경관 분리대 시설을 갖춘 폭 25m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경부고속도로 진ㆍ출입차량의 교통적체 해소는 물론 한약유통단지 활성화와 첨단산업도시 관광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영천시의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해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본 공사를 시행한 (주)대흥종합건설 대표이사 김성환씨에게 표창패를, 현장소장 최병대씨와 대창면 지방시설주사 정연호씨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영석 시장은 “우리시의 주요 진ㆍ출입로 개설사업을 조기 완공함에 따라 산업물동량 수송 및 도로 안전사고 예방 등 영천의 동맥으로서 그 기능을 다할 것이며, 영천 진입부의 도시미관 개선으로 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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