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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보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양서 기증

이원석(문엄) 2009. 12. 1. 11:16

문화공보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양서 기증 
자매결연 마을 청통 계포리에 교양서적 등 100여권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영천시 문화공보과(과장 조희석)는 지난달 30일 자매결연 마을인 청통면 계포리 마을회관에 양서 100여권을 기증했다.

   

 

기증된 책은 문화재관련 도서와 교양서적 등 약 100여권으로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먼거리 도서관을 이용하기 불편한 지역주민들에게 유용한 교양도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통면 계포리와 문화공보과는 지난달 25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장수사진 전달, 가을배추 농산물 팔아주기 등 활발한 협력과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선득 계포리장은 “문화혜택을 누리기 힘든 농촌마을에 이렇게 양서를 기증해줘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서로간의 우의와 협력을 다지자” 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