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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마을 계포리 농산물 팔아주기 앞장

이원석(문엄) 2009. 11. 30. 12:32

자매결연 마을 계포리 농산물 팔아주기 앞장 
영천시 문화공보과 주말이용해 배추수확도 도와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영천시 문화공보과(과장 조희석)는 주말을 이용해 자매결연마을인 청통면 계포리를 찾아 배추수확과 더불어 농산물 팔아주기를 실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최근 경제위기와 신종인플루엔자 발병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 마을에서 생산된 배추, 고추, 호박즙, 대추 등 농산물 50여만원 상당을 구매해 줌으로써 다가오는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고자 실시한 것이다.

   

 

청통면 계포리와 문화공보과는 지난 25일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한바 있으며, 정선득 계포리장은 문화공보과에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