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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나눔의 물결 Baton-touch 운동 해단식

이원석(문엄) 2009. 11. 10. 17:31

자원봉사 나눔의 물결 Baton-touch 운동 해단식
영천시 대표 20개 자원봉사단체 연중 릴레이식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영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9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나눔의 물결 baton-touch 운동 해단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나눔의 물결 baton-touch 운동은 영천시를 대표하는 20개 자원봉사단체가 연중 릴레이식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1년 내내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영천을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지막 20번째 릴레이 단체인 여명봉사단이 나눔의 물결 깃발을 반납하며 10개월간 대장정을 마무리지었다.

 

   

 

각 자원봉사단체의 주요 봉사활동으로는 제38회 영천시민체육대회를 비롯한 영천시에서 개최되는 각종행사 안내도우미, 환경정화캠페인 및 정화활동, 수지침봉사,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등이 있으며 이와 아울러 자원봉사단체 회의를 통해 자원봉사단체 상호 지원 및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2009 자원봉사 나눔의 물결 baton-touch 운동의 참여봉사자 수는 1,385명이며, 총 봉사활동시간은 6,145시간이다. 이를 대한민국 최저임금(시급 4000원)으로 계산하면 2,458만원이 산출된다.

   

 

영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야 말로 우리지역을 이끌고 아름답게 하는 사람들이며 자원봉사의 물결을 2010년에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