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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지고 있는 별의 도시 영천에서 살아요’

이원석(문엄) 2009. 11. 10. 17:28

‘확~ 달라지고 있는 별의 도시 영천에서 살아요’
서부동주민센터 내 지역 내 직장 주소 갖기 홍보 노력
이경락 기자 ycn24@hanmail.net

서부동(동장 권영하)은 10일 서부동에 소재한 교육청과 영천여고 등 각급학교 4개교를 방문해 ‘내 지역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권영하 서부동장, 모석종 시의원과 서부동 직원들은 기관장뿐만 아니라 교직원 개개인에게 서부동에서 직접 제작한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영천의 발전가능성과 영천시민이 될 경우 누릴 수 있는 해택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내 지역 내 직장인 영천으로 전입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설명을 들은 교직원들은 영천의 발전상과 출산양육지원금 등 영천시민들에게 주어지는 복지해택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김태수 영천교육장을 비롯한 4개교 교장들은 영천 주소 갖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약속했다.

서부동주민센터가 지난 9월에도 지역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내 지역 주소갖기’ 캠페인 개최, 홍보전단지 1,000여부를 자체 제작해 배부하는 등 영천시 인구 늘이기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결과 주변 지역의 신축아파트 입주 등의 대규모 감소요인에도 불구하고 각 기관의 임직원이 영천 주소갖기에 동참해 계속 감소하던 서부동의 인구가 10월에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권영하 서부동장은 영천 주소갖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김태수 교육장과 서부동 소재 각급 학교장에게 감사드리고, ‘내 지역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영천 인구를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잘 사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