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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게 될 뉴-프론티어’

이원석(문엄) 2009. 11. 3. 12:54

‘영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게 될 뉴-프론티어’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중 첨단산업단지 가장 먼저 착공
이경락 기자 ycn24@hanmail.net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정례조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석 시장은 지난 제90회 전국체전 태권도 남자 일반부 웰터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동언(영천시청) 선수에게 상장과 금메달을 수여하고 직장과 경북도의 명예를 빛낸 이 선수를 격려했다.

   

 

또 지난달 개최된 2009 골벌문화예술제, 제6회 영천큰장축제, 제4회 전국 말(馬)한마당 축제, 영천첨단산업단지 기공식 등의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결집된 힘을 시정으로 연결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당부했다.

   

 

“영천첨단산업단지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경북 5개 지구 중 가장 먼저 기공식을 가져 영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게 될 뉴-프론티어로서 영천시민은 물론 경북도민에게 희망을 더해 줄 것으로 시민들은 긍지를 가져달라”고 했다.

 

   

 

또 “한국마사회에서 추진 중인 지방경마장 유치에 전력을 기울여 승마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양잠테마공원 조성 등 주요사업의 중앙예산 확보에 노력해 큰 그림을 그리는 한편, 11월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각종사업과 민원업무 등을 조기에 종결짓고 2010년도 업무는 크게 보고 구상해 좋은 사업을 발굴해 영천시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줄 것”을 당부하면서 영천시민의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