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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면 옥계리서 쏘나타 승용차 경운기 추돌

이원석(문엄) 2009. 11. 2. 07:59

화북면 옥계리서 쏘나타 승용차 경운기 추돌 
경운기 운전자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등 2명 중경상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영천시 화북면 옥계리 35번 국도상에서 30일 오후 6시30분경 횡계리에서 자천리 방향으로 달리던 쏘나타 승용차(운전자 정모ㆍ41)가 앞서 가던 경운기(운전자 황모ㆍ64)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황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이웃 주민 이모(73)씨, 승용차 운전자 정씨 등 2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병원에 입원중인 승용차 운전자 정씨는 “앞서가던 순간적으로 경운기를 발견해 미처 대처할 수 없었다.”며 사고당시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