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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5톤 화물차 불붙어 엔진부위 전소

이원석(문엄) 2009. 10. 28. 00:23

 

 

고속도로 5톤 화물차 불붙어 엔진부위 전소 

대구-포항 46km지점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 추정
이영우 기자 ycn24@hanmill.net

27일 오전 10시20분경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대구기점 46km지점에서 황모(52)씨가 몰던 5톤 화물차에 불이 붙어 엔진부위가 전소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황씨는 톱밥 3톤을 싣고 대구로 향하던 중 사고지점에서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작동하지 않아 갓길에 차를 비상 정차시키고 내려 보니 엔진부위에서 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을 보면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된다.

화재는 3톤가량의 톱밥 깊숙이 옮겨 붙어 30분만에 화재는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