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족구연합회장기’ 대회 11월 1일 개최

‘영천시족구연합회장기’ 대회 11월 1일 개최

50개팀 참가예정, 족구저변 확대 계기마련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파이팅!, 아자, 내공 받아라!!”     영천지역 내 직장인, 군인, 병원근로자, 택시기사, 카센터 사장, 종교인, 대학생, 기업체 직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족구시합을 벌일 예정이다. 다음달 1일 금호강 물줄기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영천시 금호강변에 위치한 영화교 둔치마당에서 영천지역 내 족구 클럽 팀이 모여 한판 승부를 겨룬다. 영천시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하는 제4회 영천시족구연합회장기(회장 박영환) 족구대회에 영천의 족구동호인 50개팀 3백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박영환 족구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생활체육 동호인 저변확대 및 체육문화행사로 거듭 태어나길 기대한다.”며 “영천 관내 동호인 또는 족구를 즐기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 신청마감은 이달 2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족구연합회(010-6866-7847)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