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운영 김치일씨 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서로 칭찬하는 행복중앙’ 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식당운영 김치일씨 올들어 다섯 번째 중앙동주민센터 기증

이영우 기자 lyw1053@hanmill.net

중앙동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치일(54)씨는 23일 중앙동 주민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한가마를 기증했다.   “그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미력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는 김씨는 “앞으로도 분에 넘치지 않게 꾸준히 쌀 기증을 해 볼 생각”이라며 밝게 웃었다. 한편 이광영 중앙동장은 “김씨의 쌀 기증이 올들어 벌써 5번째로 중앙동 주민센터의 ‘서로 칭찬하는 행복중앙’이라는 슬로건처럼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훈훈한 인심을 칭찬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