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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인천서 북핵저지 및 한미동맹강화 촉구

이원석(문엄) 2009. 9. 15. 10:57

활빈단, 인천서 북핵저지 및 한미동맹강화 촉구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자유공원, 월미도 순회하며 호국행사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인천상륙작전 59돌을 맞아 기념일을 하루 앞둔 14일 정오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인천 연수구 옥련동) 자유수호의탑 앞에서 북핵 저지 및 한미동맹 강화를 촉구하는 호국행사를 가졌다.

   
▲ 한미동맹강화, 북핵저지, 친북좌익세력 맥아더동상 철거 주장 결사저지 구호 제창

홍정식 단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 핵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도발”이라며 “평화와 번영을 위해 북핵 저지 및 폐기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해 더욱 공고한 한미동맹이 담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핵폐기를 요구하며 北 김정일 국방위원장 화형 퍼포먼스

이어 권신웅 활빈단 고문, 이상범 서울대 AIP회장, 가용섭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협력업체 대표 등 활빈단 회원들은 호국의 결의를 다지는 구호 제창과 김정일 화형 퍼포먼스의 순으로 행사를 마치고, 맥아더장군동상이 있는 인천자유공원과, 인천상륙작전의 현장인 월미도로 이동하며 호국행사 레이스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