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동 푸른 들판에 ★스타영천 수(繡) 놓다’

‘완산동 푸른 들판에 ★스타영천 수(繡) 놓다’

영천시기술센터, 8,000㎡ 논에 거대한 벼 그림 형상화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우리 쌀의 중요성과 영천시 브랜드 홍보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완산동 들판에 식물 모자이크법을 이용한 홍보 문안을 만들어 이색적인 영천사랑 홍보를 실천하고 있다.   완산동 들판에 유색벼와 일반벼의 잎 색깔 차이를 이용한 ‘★스타영천’이라는 초대형 홍보 글자를 형상화시켜 지나가는 시민, 외부내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 것.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에 자주색 벼 품종인 ‘자도’와 우리지역 대표 벼 품종인 ‘삼광벼’가 어우러지게 모내기를 했고 전체 논 크기는 8,000㎡이며 글자 하나의 크기는 가로 21m, 세로 22m 구성돼 있어 차안에서도 글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다.   홍보 포장을 조성한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는 “우리 쌀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인식시키고, 항공 촬영한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각종 홍보용 책자 및 화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