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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해 쌀 풍작과 소비량 감소 및 MMA물량 증대로 전국적으로 쌀 재고량이 누적됨에 따라 쌀값 하락이 지속돼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코자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우선 애용하는 지역소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8, 29일 양일간 과일한마당 행사에서 철도청을 통해 열차관광으로 영천투어를 하는 관광객들에게 별빛촌 쌀 나눔 행사를 영천역 광장에서 진행되고 과일한마당 부스에서는 가마솥에 지은 쌀밥 및 떡메치기 체험행사로 영천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별빛촌쌀을 홍보할 예정이다.
과일한마당 행사가 끝난 뒤에도 한약 축제시까지 읍면동에서는 자체적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쌀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며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쌀전업농협회 회원 300여명, 농협시지부, 농관원, RPC대표, 농업관련공무원 등 500여명이 시청 공무원부터 우리쌀 팔아주기 서명운동 전개와 관내학교, 기업체, 식당을 방문하며 우리쌀 팔아주기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대대적인 시가지 가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쌀소비 대책의 일환으로 시민 및 관련단체 홍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일조량이 많고 영천댐 청정수가 흘러가는 금호강 기름진 벌판에서 생산된 고품질 고향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9월말까지 시중가보다 다소 저렴하게 별빛촌쌀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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