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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영천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주민설명회가 19일 오후 4시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주민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동영상을 시청한 뒤 생태하천조성사업에 대한 설명 및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이 사업은 금호강 영천시 구간에 대해 치수ㆍ이수적 측면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생물에게는 친근하면서 인간에게는 생태환경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위치는 11구간(2.8㎞) 금호읍 덕성리, 12구간(6.5㎞) 금호읍 관정ㆍ황정리, 13구간(1.5㎞) 금노동, 14구간(5.3㎞) 성내ㆍ조교동으로 사업연장은 총 16.1㎞로 각각 어울림(복원ㆍ친수), 관찰ㆍ산책(보존), 산책(보존), 환경복원(주민친화ㆍ친수) 테마로 정비된다.
전체 사업비 299억8백만원(도급액 241억9천6백만원, 폐기물처리비 29억9천8백만원, 보상비 27억1천4백만원)중 금회(1차) 사업비는 1억원이다.
사업기간은 2009년 3월 23일부터 2012년 2월 22일까지 36개월이지만 1차는 11월 18일까지 8개월이고 시공과 감리는 태림종합건설(주)과 극동엔지니어링(주)이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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