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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도시 영천에서 펼쳐진 밤하늘과 음악의 조화’

이원석(문엄) 2009. 8. 15. 23:16

 

 

 

 

 

 

 

 

 

 

 

‘별의 도시 영천에서 펼쳐진 밤하늘과 음악의 조화’ 

13~15일 3일간 하늘과 소통하는 별빛음악회 열려
이원석ㆍ이영우 기자 lyw1053@hanmill.net

하늘과 소통하는 별빛음악회 첫날 공연이 13일 오후 8시 보현산천문과학관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영천지부(지부장 김천중)에서 주관한 이날 음악회에는 김영석 영천시장과 한혜련 도의원, 김제식 화북면장을 비롯해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물길을 찾거나 밤하늘을 보기위해 피서객들과 시민들이 찾아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초, 기존의 무대축제를 과감하게 탈피해 6회를 맞아 처음으로 우주천문 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한 보현산 별빛축제를 성공리에 마친 영천시가 해마다 여름철을 맞아 별빛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갖게 된 것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별빛의 작은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면서 멋진 밤하늘과 소통할 수 있는 별의 도시 영천에서 밤하늘과 친해지면서 새로운 관광 영천의 멋을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별빛음악회는 15일까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계속 이어졌으며 특히 마지막날 공연에는 은해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다문화가정에서 단체로 찾아와 산사체험과 함께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