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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과일한마당추진위원회에서는 14일 대구역 광장에서 추진위원회, 농협과일판매단, 영천와인사업단, 영천시 관계자 등 15여명이 대구시민들에게 ‘제10회 영천과일한마당’을 알리는 거리홍보행사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이한 영천 포도와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와인의 메카 ‘영천와인’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과일ㆍ와인 나눔 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대구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장소 중의 하나인 대구역 광장에 모인 대구시민들은 전국 최고의 영천과일 맛과 영천와인의 향에 흠뻑 젖었으며, 포도알 멀리 뱉기, 포도 빨리 먹기, 다트게임, 와인 경매쇼 등 이벤트 행사를 통해 많은 선물도 받아 갔다. 또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영천포도를 전달하는 아름다운 나눔 행사도 가졌다.
영천과일한마당추진위원장(신점식,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은 “이런 홍보행사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영천과일과 와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뢰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구매고객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대구시민들이 영천과일한마당행사에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구시민들은 “이렇게 맛있는 영천과일과 와인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제10회 영천과일한마당 행사에 꼭 놀러 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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