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훈 소방관 미국 응급구조사(EMT)과정 연수 참가

2009년 미국 응급구조사(EMT)과정 연수 참가

영천소방서 성내119안전센터 윤경훈 소방관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소방서 성내119안전센터(센터장 박수덕)에 근무하는 윤경훈(29) 소방관이 정부에서 시행하는 2009년 미국 응급구조사(EMT)과정 연수에 참가한다. 대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윤 소방관은 2007년 임용됐다. 이번 연수 참가인원은 경북소방본부에서 토익점수와 영어회화 가능정도 등을 감안해 1명을 선발했으며 31일부터 12월 2일까지 4개월간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연수를 하게 된다. 미국 EMT연수는 4개월Paramedic에 직접 탑승해 현장에서 미국 응급구조사들과 체험하게 되며 선진국의 병원전 응급의료체계, 대시민 구급교육현황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