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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볼링장 6월 쌍쌍대회 박대영-서규영조 우승

이원석(문엄) 2009. 6. 30. 10:27

‘초구 치면 뒤에서 커버’ 재미있는 스카치게임 
월드볼링장 6월 쌍쌍대회 박대영-서규영조 우승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선수 혹은 남녀 두 명이 한 팀이 돼 먼저 첫 선수가 투구를 하고 다음선수가 커버를 하는 스카치게임.

   

 

첫 선수가 스트라이크를 치는 경우 순서가 바뀌며 파트너간의 팀워크와 커버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 커버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9일 저녁 8시30분부터 열린 월드볼링장 6월 쌍쌍스카치게임에서 박대영-서규영조가 637점으로 1위를 했다.

2위는 정종명-김영희(596), 3위는 허만한-황순옥(581)조가 차지했으며 4, 5위와 11, 21, 31, 41, 51위도 시상을 했다.

첫 게임은 여자 초구 남자 커버, 두 번째 게임은 남자 초구, 여자 커버, 세 번째 게임은 여자 1~5프레임, 남자 6~10프레임을 치는 방식으로 진행해 단조로움을 피했으며 1, 2차 각30팀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