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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의 역할로 초아의 봉사정신을 실천하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천목화로타리클럽(회장 박금순) 09년~10년 신구임원 이ㆍ취임식이 24일 수덕예식장 뷔페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윤미화 지역대표, 한혜련 경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장, 김영모 시의원, 류시홍 영천로타리클럽회장, 이상열 중앙로타리클럽회장, 신성철 영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성수 조양라이온스클럽회장, 이해남 영천청년회의소회장, 역대회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일백여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석했다.
박정희 회장은 이임사에서 “국제 봉사와 지역사회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타종에 이어 로타리강령 낭독, 공로패, 출석상, 개참상 수여, 임원소개의 순으로 진행됐다.
14대 회장의 중책을 맡은 박금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모든 바닷물에는 하얀 소금이 들어있듯이 내안에 있는 소금으로 회원 여러분들과 더불어 불우한 주위의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로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목화로타리클럽에서는 회원증강, 성공적인 봉사프로젝트수행, 로타리 이미지 향상,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 기부확대, 청소년 사업 활성화, 홍보참여권장 등의 일들을 09~10년도 중점사업으로 정해 두고 있다.
한편 신임 박금순 회장은 매사에 적극적인 사고방식과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목화 로타리클럽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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