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24/인물·사람들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뜻 깊은 구슬땀

이원석(문엄) 2009. 6. 17. 11:19

교통사고 당한 회원 농가서 포도순 따기 도와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뜻 깊은 구슬땀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하장호)는 얼마전 교통사고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정혜순 회원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농사가 생업인 정씨에게 지금은 1년 중 가장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의의 사고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안타까워하자, 16일 회원들이 일심동체가 돼 일손을 도와주기로 했다

농번기라 모두들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포도순 따기 등 당장 해야 될 농사일을 마무리 하는 등 무더운 여름 날씨에 회원들의 도움 손길이 정씨에게 큰 힘과 용기가 돼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