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고 면민복지회관 건립위한 안전기원제 지내

임고 면민복지회관 건립위한 안전기원제 지내

15억원 투자해 12월 완공 목표, 다목적 시설로 활용

이영우 기자 lyw1053@hanmill.net

소외된 농촌지역의 문화복지 시설확충을 위해 올해 완공을 목표로 임고면 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기 시작한 가운데 5일 면민복지회관 터에서 김태옥 영천시의회의장, 정환수 임고면장, 윤상기 영천시건설과장, 임고면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복지회관건립 안전기원과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임고 면민복지회관은 사업비 15억원을 투자해 2009년 12월 완공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며 건강관리실, 체육관 등 다목적 시설로 활용된다. 정환수 임고면장은 “임고서원 성역화사업과 더불어 임고면의 문화ㆍ복지시설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또한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사고 없는 안전시공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