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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안희탁)에서는 31일 김영석 영천시장, 한혜련ㆍ김수용 도의원, 박종운ㆍ모석종ㆍ유시용 시의원, 강석만 영화초등교장, 김경원 국민연금관리공단 상임감사를 비롯한 많은 내빈과 1천여명의 선후배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과학을 접목한 첨단 인조잔디인 모교운동장에서 제22회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가졌다.
안희탁 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성장과 발전이라는 상호작용의 시대에 살아가는 21세기 동반자로서 오늘 이 체육대회가 시민사회와 동문 상호간 찰떡같은 응집력으로 참여와 공유를 통해 소통과 감동을 주고받는 축제로 계승 발전해 전 동문이 대동단결하는 한마당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눠 터치볼 게임, 승부차기, 모래주머니 던지기, 400m계주, 훌라후프 돌리기, 윷놀이 등의 경기를 가졌으며, 동창회 발전에 공이 많은 동문에게 공로패 전달도 있었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이잠태(4회 회장, 영천시청 주민생활지원과장) 동문은 “오랜만에 동문들과 모여 어릴 적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마음이 그 옛날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는 모교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많은 협조와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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