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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구지사와 대구직업능력개발센터,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2009년 JOB FESTIVAL(장애인 채용박람회)’가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구시 용산동 소재 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열린다.
금번 채용박람회는 장애인ㆍ고령장애인ㆍ여성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실업 위기극복을 위해 마련되며 현장 면접을 통해 직무에 적합한 장애인을 채용하게 된다.
또한 여성 채용 적합 직종인 전화상담 업체 및 고령자 적합 직종인 경비업체 등도 다수 참가해 경제위기속에서 상대적으로 더 곤란을 겪고 있는 여성 및 고령 장애인의 고용안정도 도모하게 된다.
화성산업(주)동아백화점 등 45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인 장애인채용박람회에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 구직자는 이력서와 복지카드를 지참해 박람회 현장으로 직접 방문하면 원하는 사업체에 면접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취업되지 못한 장애인 구직자에 대하여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구지사에서 계속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하게 된다.
부대행사로 아름다운 가게의 나눔 바자회 및 장애인 구직자를 위한 무료면접컨설팅, 고용보험 상담, 산재장애인 취업상담, 무료 네일아트 등도 열려 행사의 내용을 다채롭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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