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협의회 환경보전운동 솔선수범 앞장

자연보호협의회 환경보전운동 솔선수범 앞장

2009년도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원 정기대회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회장 홍종소)에서는 20일 영천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원 정기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문명발달의 반대급부로 환경이 급속히 파괴돼 온실가스와 물 부족으로 지구촌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고 있는 이때 UN이 정한 제17회 물의 날 행사를 겸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자연보호활동에 공이 큰 회원에 대해 중앙 및 도, 시협의회장의 표창 수여와 2008년도 사업결산 및 2009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자연보호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시립도서관을 출발해 영천역까지 가두캠페인 행진을 실시해 자연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전시민이 동참하도록 참여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김영석 영천시장은 자연보호운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지도위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의 육성으로 우리 조상들이 물려준 아름다운 삼천리 금수강산을 깨끗이 보전해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역설하고 “금년 한 해도 자연보호 조직이 한층 더 결속해 환경보전과 어려운 경제난을 극복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