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반갑지 않은 황사, 농축산물 피해대책 강구 | ||||||||||||
한우 호흡기 질병 1.2배 증가, 오이 수확량 10% 감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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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매년 급증하고 있는 농ㆍ축산분야의 황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 및 농작물 관리요령을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유입되는 황사의 진원지는 중국 서북부 지역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 사막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 중국보다 더 가까운 위치에 있는 몽골고원, 만주평원에서까지 황사가 발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연구한 결과 황사가 발생한 경우 비닐하우스나 유리온실 등에 오염정도가 심해져 광투과율이 저하돼 오이는 수량이 약 10% 감소하고 애호박은 낙과율이 9%까지 증가했으며, 한우의 호흡기질병 발생은 평상시보다 1.2배 증가해 농작물과 가축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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