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www.yc24.kr/news/articleView.html?idxno=2135
대마도 이즈하라항에 부는 한류열풍 | ||||||||||||||||||||||||||||||||||||||||||||||||||||||
| 영천향토사연구회 2008 대마도 아리랑 축제 참가 | ||||||||||||||||||||||||||||||||||||||||||||||||||||||
| ||||||||||||||||||||||||||||||||||||||||||||||||||||||
|
17세기 이후 우리나라와 일본 간 문화교류의 첨병역할을 한 조선통신사를 기리기 위해 8월 2, 3일 이틀간 대마도 이즈하라항 야외무대에서 열린 2008 대마도 아리랑 축제.
영천향토사연구회(회장 이임괄)에서는 한류의 물꼬를 튼 조선통신사의 일본왕래 401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발자취가 남아있고 이 축제로 인해 섬 전체가 들썩거리는 대마도 아리랑 축제에 참가했다.
2일 영천에서 출발할 때는 영천향토사연구회와 영천시한일문화교류회에서 48명이 함께했지만 3일 오후 36명이 한국으로 돌아갔고 남은 12명의 향토사연구회원들이 여러 나라에서 모인 축제방문객들과 어울렸다.
아리랑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가네이시성 정문에서 행사장까지 펼쳐진 조선통신사 행렬재현에서는 1811년 마지막으로 일본에 파견됐던 조선통신사의 정사였던 김이교 선생의 후손인 김필한(78)씨가 정사를, 1643년 제6대 조선통신사의 부사였던 조경 선생의 후손 조범형(52)씨가 부사를 각각 맡았다.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에 이어 국서교환식, 육상자위대 제4음악대 공연, 팔씨름대회 결승, 일본전통무용 니시카와신류 쥬젠카이, 떡뿌리기 행사가 차례로 열렸고 한배민속무용단과 육상자위대 쓰시마경비대 북공연, 춤패 배김새 공연, 아사카 유이 라이브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어울림이 있었고 불꽃놀이쇼로 마지막 순서를 장식했다.
특히 축원무와 한량무, 소고춤, 부채춤, 탈춤, 태양꽃으로 이어진 춤패 배김새(단장 최은희)의 춤 공연은 축제에 참가한 수많은 관람객들의 넋을 빼놓을 정도로 단연 압권이었다.
독도문제로 이번 축제는 반쪽짜리 행사가 될 공산이 컸지만 민간차원의 문화교류마저 중단되면 한일 양국관계가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문화교류를 더욱 활발히 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 예년보다 규모는 좀 축소됐지만 예정대로 열렸다.
이에 따라 8월 23~24일 일본 시모노세키(下關)에서 개최되는 ‘바칸 마쓰리’와 10월 도쿄에서 열리는 니혼바시 교바시 마쓰리에서도 예정대로 조선통신사 행렬재현과 문화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 참가한 최은하씨는 “기모노를 정성껏 차려입고 자발적으로 축제장으로 찾아와 동참해 축제를 즐기는 일본인들의 모습과 행사장 주변에서 마음껏 끼를 발산하고 젊음을 향유하는 젊은이들에게서 느껴지는 열기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 참가한 영천향토사연구회원들은 이국땅 대마도에서 401년 전 해도를 따라 우호선린사절을 추구했던 조선통신사를 정신을 기리는 일본인들의 모습을 통해 행렬의 주요 경유지였던 영천의 의미와 위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 ||||||||||||||||||||||||||||||||||||||||||||||||||||||
'영천뉴스24 > 답사와 여행이야기(이원석 편집위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 분단의 땅 개성 탐방 (0) | 2008.09.21 |
|---|---|
| 대륙과 섬 문화 혼재, 한국인 기개 숨쉬는 곳 (0) | 2008.08.06 |
| 보현산 별빛마을 삼굿구이를 아시나요? (0) | 2008.07.26 |
| 왜군이 ‘아차’하며 돌아갔다는 ‘아차골’ (0) | 2008.06.28 |
| “선사시대 예술 통해 필력 다졌어요” (0) | 2008.06.15 |
ycnews2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