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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운 걸린 최후의 보루서 적군 섬멸’ | ||||||||||||||||||
국립영천호국원 영천대첩비서 매년 기념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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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불의에 무력남침을 감행한 북한공산군에 전력적으로 열세였던 아군은 속수무책으로 치열한 지연전을 거듭하면서 밀리고 밀려서 낙동강에 최후의 방어선을 구축했다. 아군으로서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국운이 걸린 최후의 보루였다.
전 전선에서 치열한 공방전이 전개되던 중 다부동 방면 돌파에 실패한 공산군은 화급히 공격방향을 영천으로 바꿨다. 영천은 낙동강방어선의 전략적 요충지였다. 만일 영천이 함락되면 경주, 부산마저 상실되는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고 대한민국은 이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졌을 것이다.
당시 풍전등화의 위기의 나라를 구했던 영천대첩을 기리기 위해 매년 9월 13일 제8사단과 영천시 주최로 이 대첩비 앞에서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이 비는 6ㆍ25전쟁 중 대한민국의 운명을 건 최후의 보루인 영천대회전에서 북한공산군의 남침을 저지, 섬멸함으로써 조국의 자유를 지켜낸 영천대첩을 기념하고, 보병 제8사단을 주축으로 한 참전장병들의 전공을 높이 현창함과 동시에 전우들이 남긴 뜻이 국가안보의 영원한 귀감이 되도록 하고자 하며 이 전투에서 산화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공훈을 청사에 길이 빛내기 위해 2002년 5월 27일에 건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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