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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영천시 노인회장 이한희씨 '당선'

이원석(문엄) 2008. 3. 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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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영천시 노인회장 이한희씨 '당선'

전영대 후보와 36표차 "존경받는 노인회가 되겠다"
2008년 03월 26일 (수) 13:27:41 정민수 기자 max6682@naver.com

영천지역 2만여명의 노인들의 대표성을 가진 사)대한노인회 영천지회 5대 신임회장에 이한희(75) 전 포항 대도초등학교장이 당선됐다.

 

   

 

26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영천지역 내 읍‧면‧동 경로당 회장 등으로 구성된 대의원 3백73명중 3백24명이 참석, 1백61표를 득표한 이한희 후보가 전영대 현 회장을 36표차로 회장 자리를 거머쥐게 됐다.

 

이날 투표에 앞서 양 후보는 5분간의 소견발표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별도로 노인회 정관에 ‘대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 대의원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당선된다.’ 라는 문구를 두고 ‘양측 후보는 ’대의원 과반수 출석에 유효투표수의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당선된다.’ 라는 문구로 변경했다.

   

 

이를 두고 입회인 4명의 서명날인과 함께 양측 후보자들도 서명 날인 했다. 이는 실제 지난 노인회장 선거 때 기권 투표와 무효투표가 예상외로 많아 출석 대의원 과반수 이상 득표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란 관측 때문이라고 노인회 사무국은 밝혔다.

또한 이같은 정관 문구를 두고 회장의 정통성 문제를 거론되는 등 시빗거리를 이참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노인회 한 관계자는 “이번 선거를 통해 회장 자리를 두고 정통성을 따지는 것은 유명무실해졌다”며 “상대방의 허물을 탓하기 전에 지켜봐주는 미덕도 필요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한희 노인회장 당선자는 “더이상의 불협화음은 뒤로 접고 아랫사람으로부터 존경받는 노인회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5대 노인회장단은 오는 4월 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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