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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애인복지관 홀로어르신 생신상 차려

이원석(문엄) 2008. 3. 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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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상 받으니 아들, 딸이 온 것 같네요”

영천시장애인복지관 홀로어르신 생신상 차려
2008년 03월 19일 (수) 09:16:44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제근)은 11일 영천시 화산면 대기리 경로당에서 홀로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생신을 맞이하신 도(70‧지체장애 2급)모 어르신 및 지역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분기별로 1명의 홀로어르신을 선정하고 직원들이 직접 파견돼 음식 등을 손수 만들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있다.

   
 
홀로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2006년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재가복지센터를 부설기관으로 인가받으면서 시작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홀로어르신 8명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아들과, 딸의 몫을 대신하고 있다.

이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에는 양국환 화산면장, 이춘달 화산농협 조합장, 최창명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업부장 이외에도 화산면 대기리 김종호 이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주민이 함께해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을 축하했다.

특히 창조이벤트사에서는 홀로어르신 생신상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인연을 맺어 이번 행사에서도 음향기기, 지역 가수 등을 지원해줘 축하노래로 흥을 북돋아줬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음식조리부터 정리, 지역주민 참여를 유도해준 김종호 이장 외 화산면 지역주민들에게, 고희를 맞이한 어르신은 평생 가져보지 못한 소중한 생신상을 차려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부터, 지역주민, 그리고 이번 생신상을 준비한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큰 정을 나눴고 보는 이들은 가슴에서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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