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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농촌 건설’ 2008 농정시책 설명회

이원석(문엄) 2008. 2. 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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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농촌 건설’ 2008 농정시책 설명회

농업관련 유관기관 및 농민단체 등 200여명 참석
2008년 02월 05일 (화) 18:38:12 정민수 기자 max6682@naver.com

영천시는 올해 농업정책 전반에 걸친 사업들을 농민들에게 설명하고 농민의견을 최대한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관련 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 읍‧면‧동 이(통)장 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농정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4개 기관 8개부서 담당관이 올부터 달라지는 농업시책과 주요 농정사업 및 신규 사업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에 나섰다.

 

과수원예과는 수입개방화에 대응한 고부가 원예․특작 산업 집중 육성 및 친환경 농업, 한방산업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사업비 45억을 투입, ‘영천와인클러스트산업’을 통해 와인특화지구로 조성하겠다는 야심찬 의지를 추가로 밝혔다. 이에 우선 올해 확보된 17억 8천만원을 투입한다.  이같은 의지는 국내와인시장을 선점해, 지역경제발전을 꽤하겠다는 속내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 농축산과는 농민사관학교 및 농업전문 CEO양성과정 위탁교육 등을 통해 정예농업 인력을 육성하겠다는 큰 틀을 밝혔다.

 

기술보급과는 기간작목 소득 안정화사업을 비롯한 지역 으뜸농산물을 명품화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으로 ‘오색포도’, ‘레스베라포도’, ‘주먹포도’ 개발 및 생산기술을 확립하겠다는 방침이다. 게다가 '산삼배양근‘ 시범재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다양한 농정 시책이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사업시행 전 충분한 홍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목소리다. 이는 곧 대상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만, 사업시작 전부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임고면에 사는 김모씨는 “이렇게 다양한 농업정책이 추진되는 줄 몰랐다”며 “이번 기회에 평소 꿈꾸던 농가 사업을 펼쳐보겠다”고 말하며 잔뜩 기대에 부푼 마음을 가지고 돌아갔다.

 

정재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정 설명회를 통해 각기 추진되는 사업들의 취지와 목적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며 “앞으로 농업인의 여론을 최대한 수렴하고 부서별 검토로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지역내 1만3천9백 가구가 농업에 종사하며 종사자는 3만3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영천인구의 30%에 이르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