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24/인물·사람들

익명의 독지가 대창면에 연탄 4500장 기증

이원석(문엄) 2008. 1. 4. 18:01

http://www.yc24.kr/news/articleView.html?idxno=966

 

 

"엄동설한 따뜻하게 지내세요"

익명의 독지가 대창면에 연탄 4500장 기증
2008년 01월 04일 (금) 13:28:26 영천뉴스24 ycnews24@hanmail.net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의 열기가 더해 가는 가운데 대창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얼굴 없는 천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사코 이름을 밝히지 말 것을 요청한 익명의 독지가는 “갑작스런 세밑 한파에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과 조손가정의 아이들이 어떻게 지낼지 걱정된다.”면서 연탄 4,500장(150만원 상당)을 대창면사무소에 기증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15가정에 300장씩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연탄을 전달받은 대창면 신광리 김할머니(75)는 “연탄 값이 오른다는 소문에 걱정이 되어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는데 올 겨울은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겠다”며 독지가에게 고마운 마음을 꼭 전해달라고 연신 당부해 이웃 가까운 곳에서부터 훈훈한 감동이 퍼져나가는 무자년 새해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