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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이대’ 하근찬씨 25일 노환으로 별세

이원석(문엄) 2007. 11. 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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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이대’ 하근찬씨 25일 노환으로 별세
영천 금노동 출신 대한민국문학상 등 수상
2007년 11월 27일 (화) 21:41:13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시 금노동 출신으로 ‘수난이대’로 유명한 소설가 하근찬씨가 2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하 작가는 1931년 10월 21일 영천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857년 단편소설 ‘수난이대’로 문단에 데뷔했다.

교육자료사와 대한교육연합회 등에서 근무했으며 한국문학상(1970)과 조연현문학상(1983), 요산문학상(1984), 유주현문학상(1989), 보관문화훈장(1998) 등을 받았다.

대표작으로 수난이대를 비롯해 낙뢰, 나룻배 이야기, 왕릉과 주둔군, 흰 종이 수염, 야호, 월례소전, 검은 자화상 등이 있다.

한편, 하근찬 작가의 별세 소식을 접한 지역의 문인들은 “영천출신으로 크게 주목받은 하 작가에 대해 고향에서 너무 무심했던 것 같다. 앞으로 하 작가에 대해 제대로 된 조명을 해야 할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