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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감숙성 인민정부 지도자 영천시청 방문

이원석(문엄) 2007. 11. 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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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새마을운동 배우러 왔습니다”

중국 감숙성 인민정부 지도자 영천시청 방문
2007년 11월 21일 (수) 17:46:19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중국 감숙성 인민정부 지도자 15명이 21일 오후 2시30분 영천시청을 방문했다.

   
 
19일부터 28일까지 성덕대에서 주최하고 21C 새마을 국제대학에서 주관하는 ‘21C 최고지도자 리더십교육’에 참가한 9박10일간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북을 중심으로 서울, 부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 일행은 세원물산과 (주)금창을 견학한데 이어 영천시농업기술센터와 임고서원을 둘러보고 영천시청을 찾았다.

   
 
영천시장 권한대행 이재웅 부시장과 한재기 주민생활지원국장, 전재봉 지역개발국장 등이 멀리서 찾아온 손님들을 환영했으며 영상회의실에서 상견례를 한 뒤 대표자 인사, 영천을 소개하는 영상물 관람, 의견교환, 선물교환에 이어 시청 전정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 왼쪽부터 성덕대 윤지현 학장, 이재웅 부시장, 왕전진 감숙성 지도자 단장
 
이재웅 부시장은 “한국, 특히 영천을 찾아준 감숙성 지도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아무쪼록 보람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고 왕전진 단장은 “환영해준 영천시와, 성덕대, 기업관계자들께 감사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을 더 많이 이해하고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성덕대 윤지현 학장은 “21C는 국제교류가 국가경쟁력의 시대다. 이번 기회가 한-중 두 나라가 동북아를 이끌어 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영천시에서는 천염염색으로 물들인 복주머니를 중국 방문단에게 선물했고 감숙성 지도자들은 자수로 곱게 수놓은 그림으로 보답했으며 감숙성 정서시에서도 한약재가 많이 생산된다고 밝혀 한약의 고장 영천과의 교류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편, 93만㎢에 2,562만 명이 살고 있는 감숙성은 신장‧내몽고‧몽골공화국과 접해 있으며 중국과 서방세계를 연결해주는 성으로 예로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알려져 있다. 행정구역은 7개의 구와 9개의 현급 시, 60개의 현, 7개의 자치현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