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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적응훈련생 “기차타고 탈춤페스티벌 다녀왔어요.”

이원석(문엄) 2007. 10. 11. 13:00

http://www.yc24.kr/news/articleView.html?idxno=489

 

장애인종합복지관

 

 

 

 

“기차타고 탈춤페스티벌 다녀왔어요.”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
2007년 10월 11일 (목) 11:26:50 영천뉴스24 ycnews24@hanmail.net

“기차여행이 이렇게 흥미로운 줄 몰랐어요.”

   
 
지난 5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들이 대중교통만을 이용해 탈춤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안동지역 나들이를 다녀왔다.

정신지체인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복잡한 노선과 까다로운 표구입절차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아 이번 나들이를 통해 직접 이용해봄으로써 사회적응 능력의 향상을 유도했다.

   
 
기차를 타고 안동에 도착해 찜닭골목과 시가지를 구경하고 탈춤페스티벌을 관람하는 코스로 돌아오는 길에도 기차를 이용했다.

특히 탈춤축제가 열리고 있는 행사장에는 국제적인 행사를 말해주듯 세계 각국의 다양한 수많은 인파가 모였는데 “외국 사람은 처음 본다.”며 훈련생들의 눈빛이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여러 가지 다양한 공연들과 전시장, 많은 사람들 모두가 훈련생들에게는 흥미로웠고 근거리에 있는 지역을 관광하며 서로 간의 친목도모와 훈련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직업적응훈련은 정신지체장애인들에게 작업과 관련된 활동을 통한 처치나 훈련의 과정으로 개인의 일에 대한 의미, 가치, 요구 이해뿐 아니라 직업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능적 학업, 사회적응능력, 직업능력향상훈련 등을 실시해 자립적인 생활인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훈련을 마친 훈련생들에게는 지역사회 업체와 연계해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직업적응훈련 담당교사는 “사실상 장애인들의 취업문에 난관이 많아 여건만 마련된다면 직업적응훈련뿐 아니라 직접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보호작업장 시설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