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24/문화·예술

문화재청 주최 문화유산 대구ㆍ경북지역 포럼 개최

이원석(문엄) 2010. 10. 14. 07:44

문화유산 단체 상호 협력으로 지역사회발전 기여 
문화재청 주최 문화유산 대구ㆍ경북지역 포럼 개최
박순홍 시민기자 ycn24@hanmail.net

문화유산 대구ㆍ경북지역 포럼이 문화재청 주최, 안동문화지킴이 주관으로 13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안동시 경당종택, 율리종택을 비롯한 시내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해 문화재지킴이활동의 정보교류와 발전방향 등을 협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선 중기의 대학자인 경당 장흥효 선생의 종택에서 고택음식체험을 한 후 율리종택으로 이동해 각 단체소개 및 현황발표, 문화재청 장영기 민관협력위원의 ‘지역별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성과와 전망’, 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의 ‘문화유산 보존과 지역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 지역협의체 구성과 대구ㆍ경북지역 문화재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거친 후 학봉종택과 제비원, 월영교 답사를 하고 포럼을 마무리했다.

   

 

영천에서는 이원석 영천문화원 사무국장과 박순홍 영천향토사연구회 사무차장이 이날 포럼에 참석해 경상북도내 지킴이들의 활동상황을 들으면서 교류했다.

 

영천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