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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 화재 주택 30평 전소… 재산피해 1,100만원

이원석(문엄) 2009. 10. 19. 08:02

완산동 화재 주택 30평 전소… 재산피해 1,100만원 
담배꽁초 쓰레기더미 버려 착화, 집으로 옮겨 붙어
이영우 기자 ycn24@hanmill.net

18일 오후 3시20분경 영천시 완산동 권모(여ㆍ65)씨 집에서 불이나 소방차 7대가 출동, 진화에 나섰다.

   

 

목격자인 동네주민에 의하면 검은 연기가 발화지점에서 치솟았다고 한다.

특이한 발화원인이 없는 것으로 보아 행인이 담배꽁초를 쓰레기더미에 버려 착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은 권씨 집으로 옮겨 붙어 30평 주택을 전소시키고 40여분만에 꺼져 11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